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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삼양라면 CF모델 발탁

소녀시대, 삼양라면 CF모델 발탁

기사승인 2009. 09. 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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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라면 CF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소녀시대가 ‘삼양라면’의 새 얼굴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CF는 ‘친구라면, 삼양라면’이라는 콘셉트로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출하고 심심했던 마음을 삼양라면으로 채운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CF에서 소녀시대가 부른 ‘보글보글’송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보글보글’ 멜로디에 쉽고 재미있는 가사를 붙인 2009년 삼양라면 CM송이다. CF에서 소녀시대는 노래에 맞춰 라면을 끓이고 먹는 동작을 응용해 만든 ‘보글보글’ 댄스도 선보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2009년 신규 광고를 통해 10~20대 젊은 층에게 보다 친근한 친구로 다가가기 위해 순수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갖고 있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소녀시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눈빛만으로도 서로 통하는 우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삼양라면의 콘셉트와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번 CF는 다음 달 초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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