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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7회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시상식

순천향대, 제7회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시상식

기사승인 2009. 10. 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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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는 지난 9일 향설기념중앙도서관 5층 동아홀에서 '제7회 청소년정보보호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행정안전부 정보보호정책과 임택 주무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단 원유재 단장, 한국정보보호학회 김광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김태현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은 "이 정보보호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보보호마인드 향상에 기여해 안전하고 따뜻한 정보사회를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안전한 정보보호 기술 개발 등에서 우리대학이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정보보호페스티벌은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해킹 및 방어를 실제 경험하게 함으로써 정보 보호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하고, 안전한 정보시스템운영에 필요한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최, 순천향대학교 정보호호학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가상의 온라인 공간에 접속해 시스템의 보완 취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공격하거나 대응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중, 고교생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9월19일~21일까지 1차 대회가,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원격으로 2차 대회가 진행했다.

대회 결과 1등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이대근(한국과학영재학교, 3)이 차지했으며, 우수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순천향대학교 총장상은 이종호(한솔고, 1)학생과 김승연(선린인터넷고등학교,2)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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