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봉주 은퇴 레이스

이봉주 은퇴 레이스

기사승인 2009. 10. 12. 1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8·삼성전자육상단)가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다.
삼성 육상단은 12일 충남 천안 출생인 이봉주가 ‘마지막 경기는 고향을 위해 뛰고 싶다’는 바람에 따라 전국체전에 충남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봉주는 오는 21일 대전광역시 한밭종합운동장을 출발해 42.195㎞를 뛰고 다시 종합운동장에 들어온다. 은퇴식은 오전 11시30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봉주는 1990년 전국체전에서 생애 첫 풀코스에 도전했으며, 2000년 도쿄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7분20초는 9년째 한국 기록으로 남아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