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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MC랜드마크빌딩 기공식 열려

서울DMC랜드마크빌딩 기공식 열려

기사승인 2009. 10. 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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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서울 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빌딩'이 기공식을 갖고 5년간의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라이트타워자산관리(주)는 16일 오후 6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뉴밀레니엄시티 택지개발지구 내 F1, F2 블록에서 '서울 DMC 랜드마크빌딩'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만7280㎡부지에 지하 9~지상 133층 규모로 들어서는 이 건물은 높이 640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서울 DMC 랜드마크빌딩은 건물의 중앙이 열린 수직공간으로 설계돼 외부공간을 건물 내부로 끌여들여 쾌적성을 높였다.

또 건물 하부에서 최상층까지 열린 수직공간에서 발생하는 기류를 이용, 풍력발전과 자연채광이 가능토록 지어졌다.

이 건물에는 업무와 문화, 숙박, 주거, 상업등 다양한 도시기능과 시설이 도입된다.

특히 최고층부인 131~133층에는 오픈스튜디오와 디지털미디어갤러리, 세계 최고 높이의 전망대(540m)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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