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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KBS 새 일일극 ‘바람불어 좋은날’ 캐스팅

이성민, KBS 새 일일극 ‘바람불어 좋은날’ 캐스팅

기사승인 2010. 01. 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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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성민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에 캐스팅 돼 김소은과 연적 연기를 펼친다.

이성민은 ‘다함께 차차차’ 후속으로 2월초 방송 예정인 ‘바람 불어 좋은날’에서 오대한(진이한)의 첫사랑 최미란 역을 맡아 오대한을 사이에 두고 권오분(김소은)과 삼각관계 연기를 선보인다.

최미란은 식품재벌의 외동딸로 빼어난 외모에 천성적인 따뜻함까지 갖춘 인물. 오대한의 첫사랑이지만 부모님에 의해 정략결혼을 통해 미국으로 떠나게 된 상처를 갖고 있다. 6년 만에 사랑 없는 결혼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지만 오대한의 옆에 이미 권오분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이성민은 “그동안 상큼하고 발랄한 또는 도도한 이미지의 모습만 보여 왔는데, 이번에는 내 안에 숨겨왔던 또 다른 면모까지 드러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며 “이 작품을 통해 제대로 된 눈물연기를 펼쳐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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