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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임순례, 인간적인 그녀들이 만난 이유는?

공효진-임순례, 인간적인 그녀들이 만난 이유는?

기사승인 2010. 03. 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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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오은희 기자]배우 공효진이 임순례 감독의 신작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에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김도연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소를 팔러 나갔다가 허탕을 친 한 남자가 자신의 친구와 결혼한 옛사랑으로부터 남편의 장례식에 와달라는 연락을 받고 소와 함께 길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효진은 남자주인공의 옛사랑 역할을 맡아 연극 배우 김영필과 호흡을 맞춘다.

공효진은 앞서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미스홍당무' 등을 통해 솔직하고 꾸밈없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순수하고 밝은 캐릭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임순례 감독은  '세친구',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인물을 특유의 인간적인 시선으로 그려왔다.

한편,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4월 크랭크인 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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