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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인삼연합사업단, 고려인삼 세일즈단 발대식

경기농협 인삼연합사업단, 고려인삼 세일즈단 발대식

기사승인 2010. 04. 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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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 브랜드 출범 2년차를 맞고 있는 경기농협 인삼연합사업단은 경기도 농산유통과, 4개 농협(개성, 김포 파주,안성, 경기동부인삼조합) 실무위원 및 연합사업 마케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 마케팅세일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화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금년도 2010년 연합사업 70억원의 판매목표와 수출 160만불 달성의 목표를 세우고 사업추진전략을 수립, 추진하여 향후 6년근 경기인삼의 차별화 전략과 안전 인증시스템 구축을 통해 브랜드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경기인삼통합브랜드는 경기도가 6년근 고품질 인삼의 36% 이상을 생산하는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4개 인삼조합(개성,김포파주,안성,경기동부)들이 각자 개별브랜드로 판매를 하여 타 산지보다 우월적 지위를 가지지 못하고 인지도 또한 금산이나 풍기인삼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 통합브랜드를 출시함으로써 중장기 공동마케팅전략을 수립해 개별 마케팅에서 연합마케팅으로 전환,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김준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경기고려인삼 마케팅 세일즈단 발대식과 더불어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농협유통센터와 대형할인점 등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경기도와 협력하여 2010년 경기고려인삼(6년근)축제와 경기고려인삼 명품화 사업 추진, 4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인삼유통센터 건립 등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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