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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제1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범

한세실업, ‘제1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범

기사승인 2010. 07. 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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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나 기자] 한세실업(www.hansae.c om 대표 이용백)이 21C를 이끌어갈 글로벌 청년 리더 23인과 함께 '제1기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범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1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Love VIETNAM, Love HANSAE'를 모토로 한세실업의 최대생산기지인 베트남 현지법인 주변 중학교와 장애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 실행하게 됐다.

이번 2010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총 20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1차 면접과 2차 합숙면접 과정을 거쳐 전국의 20개 대학에서 총 23명의 최정예 군단으로 꾸려졌다.

특히 2차 합숙면접은 지원자 40여명과 입사3년 이내의 젊은 직원들이 함께 1박 2일 동안 합숙 하며 젊은 시각과 젊은 눈높이로 후보자의 활동성과 진취성, 젊은 감각 등을 심사했다는 점이 타 해외봉사단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약 1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10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베트남 지역 주민들과 함께 풍선아트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패션 디자인 체험, 태권도교실, 부채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양국간의 문화교류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제1기 한세실업 해외봉사단이 이번 현지 체험을 토대로 도전 정신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혀 열정적인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외봉사단은 7월1일 베트남 호치민시로 출국해 10일간 해외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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