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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우먼과 배트맨으로 변신해 결혼식을 올린 쉐런(좌)과 닐(우) 출처=데일리메일 |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인터넷 판 보도를 통해 슈퍼히어로 복장으로 결혼식을 올린 영국 데본의 부부 쉐런과 닐 본의 특별한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평범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대신 특별한 옷을 입고 싶었다. 이에 각각 원더우먼과 배트맨 복장을 입게 됐다. 신랑 측 들러리는 로빈과 조커로 변신했고 신부 측 들러리는 퍼프걸로 변신했다. 하객들도 슈퍼맨, 인크레더블, 아이언맨, 헐크 등 각종 슈퍼 히어로의 모습으로 결혼식을 즐겼다.
본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었고 이에 ‘테마 결혼식’을 제안하게 됐다”며 특별한 결혼식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배트맨이 되고 싶었고, 쉐런은 항상 원더우먼이 되기를 바랐다고 했다”며 배트맨과 원더우먼을 고르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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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히어로로 변신해 특별한 결혼식을 치른 닐(좌)과 쉐런(우) 출처=데일리메일 |
쉐런은 “전통적인 결혼식 대신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 덕택에 수 천 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었다”며 “다른 부부들의 드레스 값보다 더 싼 값에 치른 결혼식이었지만 정말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 전까지 변신한 모습을 서로에게 보여주지 않았다. 닐이 배트맨으로 변신한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라며 “우리 부부 뿐만 아니라 결혼식에 온 하객들도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 정말 즐거운 날”이라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닐과 쉐런은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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