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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안드로이드폰용 자국어주소 브라우저 출시

넷피아, 안드로이드폰용 자국어주소 브라우저 출시

기사승인 2010. 08.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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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폰에서도 편한 인터넷 사용
김효정 기자]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는 자사의 스마트폰용 인터넷 브라우저 어플리케이션인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를 안드로이드폰용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스마트폰 전용 인터넷 브라우저로 지난 4월 아이폰용으로 출시 된 바 있다.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초성검색과 자동완성 기능을 제공하여, 주소창에 한글 초성만 입력해도 원하는 웹사이트로 연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예로 청와대 홈페이지에 방문하고 싶다면 'ㅊㅇㄷ'만 주소창에 입력하면 된다. 만약 해당 초성에 해당되는 온라인 브랜드가 여러 개일 경우 리스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 웹사이트 컨텐츠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한글/한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소창에서 원하는 웹사이트의 특정 컨텐츠에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주소창에 '청와대/4대강' 만 입력하면 청와대 사이트에서 4대강 관련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한글 메일 기능도 지원해 주소창에 이메일을 받을 사람의 한글메일주소(홍길동@넷피아)만 입력하면 이메일도 바로 발송할 수 있다.

넷피아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뿐만 아니라 삼성의 바다 플랫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윈도우 모바일폰에서도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8월 중 T스토어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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