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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선물과 퍼포먼스 “보아야 사과를 받아줘”

DJ DOC, 선물과 퍼포먼스 “보아야 사과를 받아줘”

기사승인 2010. 08.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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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이 20일 KBS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보아에게 줄 선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문연배 기자]그룹 DJ DOC가 보아에게 선물과 퍼포먼스로 두 번째 사과를 했다.

DJ DOC는 20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의 앙코르 무대에 올라 춤을 따라하며 깜짝 퍼포먼스를 펼쳤다.

DJ DOC는 전주 초반 보아의 춤을 따라하며 사과의 제스처를 취했고 이후 이하늘은 보아와의 따뜻한 포옹으로 정중하게 사과의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보아 역시 밝은 웃음으로 사과를 받아들였다.

앙코르 무대 후 DJ DOC는 보아의 대기실에 들러 두 번째 사과가 적힌 족자와 함께 전자기기 선물을 전하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한편 DJ DOC는 지난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보아가 1위를 한 후 이하늘이 보아에게서 받은 꽃다발을 바닥에 던지는 돌발행동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하늘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진짜처럼 보였냐. 이번 일은 내가 봐도 수위를 넘었다. 진심을 담은 사과를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15일 SBS '인기가요' 생방송에 등장해 '첫 번째 사과'가 적힌 족자를 펼쳐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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