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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공식카페 ‘시트린’ 운영자 1000만원 먹튀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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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승인 : 2010. 08.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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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신분 '충격'… 3만명 팬덤 공중분해 위기
디시인사이드 '티아라 갤러리'에 '시트린'을 검색하면 나오는 글.
[아시아투데이=김수진 기자] 티아라의 공식카페 ‘시트린’의 운영자가 조공비로 할당된 돈 1000만원을 가지고 잠적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카페회원 3만여명은 강제탈퇴를 당한 상태다.

‘시트린’의 운영자가 잠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 20일경. 각종 포털사이트 지식인에 “‘시트린’에서 강제탈퇴 됐다”는 글이 올라오면서다.

실제로 이 카페의 주소(http://cafe.daum.net/skydancedye)를 클릭하면 비공개 카페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 카페는 2010.08.17에서 2010.10.31까지 가입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라는 글이 나온다.

카페에서 강제탈퇴를 당한 팬들은 “운영지기가 티아라를 위해 1년간 모은 조공비(스타들의 선물 등을 구매하기 위해 팬들이 모은 돈) 1,000만원을 가지고 잠적했다”며 해당글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퍼 나르고 있다.

현재 운영자는 양도한 상태로 카페 회원 3만여명 전부를 강제탈퇴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에 의하면 문제의 운영진은 고등학생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 하고 있다.

특히 티아라의 공식 팬카페가 공중분해 위기에 놓이자 팬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팬들은 공식카페 운영에 대해 관여하지 않은 티아라의 소속사를 질타하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속사 측에서 이번 기회에 공식홈페이지 개설 등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공식카페가 폐쇄되다니 팬들은 어쩌란 말이냐” “운영자가 고등학생이었다는데 간도 크다” “컴백이 얼마 남지 않은 ‘티아라’의 활동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 된다” 등 소속사 등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23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티아라의 공식카페 '시트린'을 클릭한 모습.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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