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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샛별’ 연주자 잇따라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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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0. 08. 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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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미미 주에 왕,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등
 피아니스트 미미 주에 왕.
[아시아투데이=전혜원 기자]남다른 재능으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는 신예 클래식 연주자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우선 한ㆍ중 수교 18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젊은 연주자들이 꾸미는 실내악 무대가 마련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한ㆍ중우호협회는 올해 새로 발탁된 금호아트홀 체임버뮤직소사이어티(CMS) 주니어 멤버와 한국과 중국의 신진 연주자가 한자리에 모여 연주하는 한ㆍ중 수교 18주년 기념 음악회 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는 호로비츠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미미 주에 왕(피아노), 워싱턴 요한센 콩쿠르에서 우승한 앤지 청(바이올린), 스페인의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에서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김민지(첼로)가 CMS 주니어 2기 멤버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CMS 주니어 2기 멤버는 김유은(바이올린), 최예인(비올라), 최민지(첼로), 이진아(플루트) 등 4명이다.

이들은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 베버의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 ,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5중주를 연주한다.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3만원(청소년 8000원). (02)6303-7700

내달초에는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들이 '랑데부'를 갖는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조이 로가 한자리에 모여 연주하는 음악회 '랑데부(Rendez-Vous)'가 다음달 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들 세 사람의 공통점은 각자의 영역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은 젊은 클래식 음악가이면서 대형 음반사인 유니버설을 통해 음반을 냈거나 낼 예정이라는 것이다.

연주회는 바흐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파르티타 제2번 과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등 성민제와 김수연의 새 앨범에 수록될 곡들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유니버설 산하의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DG)을 통해 각각 더블베이스의 비행 과 모차르티아나 앨범을 발표한 성민제와 김수연은 내년 초 크라이슬러 인 스타일 과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를 발매한다.

엘리자베스도 이달말 유니버설을 통해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을 수록한 시적 영상 을 선보일 예정이다.

3만∼7만원. (02)780-5054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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