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레인보우’,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레인보우’,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기사승인 2010. 10. 20. 17: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영화'레인보우' 티저포스터
[아시아투데이=오은희 기자]내달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레인보우'(감독 신수원)가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인 ‘아시아의 바람(Winds of Asia)’ 부문에 초청됐다.

평범한 가정주부의 ‘영화감독 도전기’이자 모자간의 특별한 성장통을 담은 성장드라마 '레인보우'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2010)의 한국 장편 경쟁부문 대상인 JJ-ST★R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나라국제영화제(2010), 제7회 시라큐스국제영화제(2010) 등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는 일본 최대의 영화제전으로 그간 꾸준히 한국영화를 소개, 주목해왔다.

영화제의 경쟁부문인 ‘아시아의 바람(Winds of Asia)’ 부문에는 '레인보우'외에도 강우석 감독의 '이끼', 구혜선 감독의 '요술',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화제를 모은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가 초청됐다.

‘특별초대부문’에는 송해성 감독의 '무적자'가 초청됐으며 '봄날은 간다''외출' 등으로 일본에서 지명도가 높은 허진호 감독이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