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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지역사회에 공헌...도서관 일반시민에 개방

㈜NHN, 지역사회에 공헌...도서관 일반시민에 개방

기사승인 2010. 11. 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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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들, 문화공간으로 활용

      


[아시아투데이=배문태 기자]성남시는 4일  ㈜NHN 정자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디자인& IT 전문 도서관 개관’ 행사에 참석해 도서관의 시민 개방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일반시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김상헌 NHN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잎커팅, 도서관투어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성남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 10개소에 각종 도서를 기증하는‘도서기증전달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 NHN은 인근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다가 지난  3월 정자동 178-1번지에 ‘그린팩토리’본사 사옥을 새로 지어 입주하면서 1, 2층에 연면적 1150㎡(350평)규모의‘디자인& IT 전문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일반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디자인과 IT분야 전문도서 2만2000권이 구비돼 있다.  

또 그린팩토리 2층에는 갤러리 공간과 포토 전시장이 마련돼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 강남구 역삼동에 본사를 두고 있던 NHN을 분당구 정자동으로 유치했다.

NHN은 성남시민 고용, 성남소재 기업간 협력, 작은 도서관 도서기증, 각종 행사 온라인 지원, 성남 우수상품박람회 후원, 성남푸드뱅크지원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정자동으로 본사 이전 후 최근 5년간 납부한 지방세도 690억원 이상 돼 성남시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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