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문태 기자] 경기 광주시는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18일 오후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경안동주민센터에서 축협까지 ‘에너지절약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운동’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직자를 비롯한 광주소방서, 너른고을 의제21,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 사회단체 관계자 및 관련종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난방을 1도 낮추면 가구당 연간 231㎏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있는 만큼 생활속에서 작은 행동 하나를 바꾸면 우리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변상가와 재래시장을 방문 겨울철 전기․가스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를 병행했으며, 향후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녹색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그린홈100만호 공급사업과 공공기관 배출권거래제 시범운영 및 탄소포인트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