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본부, 안전한 설 보내기 캠페인

김주홍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25일 오후 2시부터 수원역사 2층 대합실에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청, 수원시청, 수원소방서 등 공무원, 철도공사,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AK플라자 등 민간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화재, 재난 예방요령과 함께 ‘구제역 예방법’,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꼭 알아야할 안전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한다. 이와 함께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접이식 장바구니 3천개를 배부한다. 장바구니에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의 안내문구가 삽입돼있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 생활 주변 시설 안전점검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시면 우리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문의 소방재난본부(230-5830)

: 김주홍
아시아투데이 사회2부 ju00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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