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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정일우 SBS 드라마 ‘49일’ 스틸컷 공개

이요원 정일우 SBS 드라마 ‘49일’ 스틸컷 공개

기사승인 2011. 02. 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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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배우 이요원 정일우 남규리 등이 출연하는 SBS 새수목드라마 '49일'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싸인'후속으로 다음달 첫 방송되는 '49일'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 주인공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을 얻으면 회생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받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MBC 드라마 '선덕여왕' 이후 1년 4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요원은 극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송이경 역을 맡았다.

그는 최근 진행된 타이틀 촬영에서 편한 편의점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조현재와 배수빈, 서지혜, 정일우, 남규리 등도 각각의 캐릭터의 콘셉트에 맞게 옷을 입었다. 이들은 각자 신비하면서도 묘한 표정을, 그리고 정일우는 그런 그들을 향해 특유의 웃음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연기를 이어갔다.

조연출 이정흠PD는 "이번 드라마 예고편은 신비에 쌓인 드라마주인공들의 관계를 짧고 강렬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49일'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의 소현경 작가와 '불량커플' '가문의 영광'등 조연출을 거쳐 이번에 연출자로 첫발을 내디딘 조영광 PD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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