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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국제 협력·지원 분야 신사업 확대한다

현대아산, 국제 협력·지원 분야 신사업 확대한다

기사승인 2011. 03. 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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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현대아산이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등 해외용역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아산은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농업 관련 부문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농업분야의 정보교환, 전문기술 교육·자문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농업지원 프로젝트에 협조하게 된다.

특히 현대아산은 지난해 6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ODA사업에 참여해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기술이전, 종합개발계획 수립, 교육 및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남북철도·도로연결 등 남북경협의 물류·용역사업을 주관하며 얻은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최근 ODA 용역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 수산업, 에너지 등 원조사업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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