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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대본 리딩 현장 공개..김승우 이대해 강혜정 박유천 참여

‘리플리’ 대본 리딩 현장 공개..김승우 이대해 강혜정 박유천 참여

기사승인 2011. 03. 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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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기자] MBC 새월화드라마 '리플리'에 출연을 확정한 김승우 이다해 박유천 강혜정 등이 첫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 김승우, 이다해, 박유천, 강혜정 등 주인공 4인방을 비롯 장용, 김나운 등 출연진들이 첫 대면식을 갖고 연기 호흡을 맞췄다.

특히 김승우는 드라마의 맏형답게 대사를 꼼꼼히 읽어나가며 연습 분위기를 편안하게 조성했고 이로 인해 대본 리딩 동안 내내 웃음꽃이 만발하는 행복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리플리' 제작사 커튼콜 미디어 측은 "김승우-이다해-박유천-강혜정 등 주인공 4인방이 쏟아내는 '리플리'에 대한 연기열정이 상당하다"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배우들의 넘쳐나는 열의를 대본 리딩하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펼쳐낼 드라마 '리플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리플리'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끊임없는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게 되고 결국 거짓말 때문에 모든 것을 물거품처럼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이다. '짝패' 후속으로 5월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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