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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최고의 사랑 에 한의사 역으로 컴백

윤계상, 최고의 사랑 에 한의사 역으로 컴백

기사승인 2011. 03. 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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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기자] 배우 윤계상이 MBC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에 캐스팅됐다.

29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계상은 극중 훤칠한 키에 반듯한 외모를 가진 훈남 윤필주 역을 맡았다. 만화영화 '캔디' 의 안소니를 연상시키는 인물로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정장 본인은 한의학 연구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외골수 한의사다.

윤필주는 심지어 주말에 전국 산천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약재를 찾아내고 연구하는 것이 그의 유일한 취미일 정도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만난 한물간 여배우 구애정(공효진)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점차 변화해 간다.

윤계상은 " 최고의 사랑 을 통해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들, 그리고 좋은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부드럽고 지적인 한의사 윤필주 를 통해 또 다른 윤계상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고의 사랑' 은 한물간 여배우와 인기 절정 톱스타의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윤계상 외에도 차승원, 공효진, 유인나, 정준하 등이 함께 한다. MBC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5월 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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