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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패자부활전 시작

위대한 탄생, 패자부활전 시작

기사승인 2011. 04. 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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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기자] MBC '위대한 탄생'에서 패자부활전이 시작된다.

1일 MBC에따르면 '위대한 탄생'에서는 멘토스쿨에서 탈락한 10명 가운데 다시 2명을 부활시킨다.

진행방식은 도전자의 담임 멘토의 점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의 멘토 점수를 합산해 결과를 낸다.

이은미의 멘토스쿨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박원미는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다르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방시혁이 그의 무대를 칭찬했다.

늘 김태원의 부활로 인해 살아남은 손진영은 비장함을 빼고 한결 편해진 목소리로 무대에 임했으며 조형우는 어려운 곡이라는 '가시나무'를 선택해 도전했다.

최연소 참가자 김정인은 "명성왕후의 정성을 담아 노래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뒤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김정인이 부르는 조수미의 '나 가거든'이 녹화장에 울러퍼지자 모두 숨을 죽였다.

이외에도 이미 생방송 진출이 확정된 TOP10은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모이기도 했다. 데이비드 오는 엄마 고은희의 노래 '사랑해요'를 열창했다.

'위대한 탄생'의 패자부활전은 1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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