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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박민영, “사귀는 거 맞아…박민영 속도 깊고 애교도 많아”

이민호-박민영, “사귀는 거 맞아…박민영 속도 깊고 애교도 많아”

기사승인 2011. 08. 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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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나 기자] 연예계 선남선녀 커플이 또 다시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 연인으로 동반 출연한 이민호(24)와 박민영(25)이 교제를 인정한 것.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날 무렵인 약 한달 전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이민호와 박민영이 서로 진지하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인 것 같다. 드라마를 촬영하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갖게된 듯 하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5년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어서 오히려 애정신이 너무 잘될까 걱정된다"고 서로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앞서 이민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에 대해 "정신적으로 성숙한 여성에게 끌린다. 겉으로 볼 땐 밝고 애교많은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속으로는 성숙하고 경험도 많아, 다 알아서 남자한테 맞춰줄 수도 있는.. 때로는 애교를 부릴 수도 있는 여성에게 끌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박민영 역시 이민호에 대해 "연기적인 호흡도 맞았고 워낙에 빨리 친해졌다. 무엇보다 연기할 때는 진지하고 평소엔 풀어지는 게 참 잘되는 친구라 열심히 하고 쉴 땐 서로 개그도 하면서 지냈다"며 가까워진 배경을 설명했다.

박민영의 한 측근은 "박민영이 새 작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짬짬이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사랑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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