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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대상에 부산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7팀 수상

‘제8회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대상에 부산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7팀 수상

기사승인 2011. 09.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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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일 KAIST에서 개최된 ´2011년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대회 대상 수상자로 부산과학고등학교와 한국과학영재학교 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석유화학공업협회 소속 5개 회원사가 주관한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은 화학 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공계에 대한 흥미유발과 과학교육수준의 내실화가 함께 어우러지도록 기획된 과학행사이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예선을 거쳐 5월 본선 진출팀을 선발, 4개월에 걸친 팀별 주제탐구, 지난 3일 그 동안의 탐구결과를 직접 발표하는 순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2011년 '세계화학의 해'의 의미를 새기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844팀 약 17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학생 중 가장 성적이 우수한 대상(2팀)에는 부산과학고등학교(박영규, 이지훈, 지도교사 탁주환)와 한국과학영재학교(이동수, 이여산, 지도교사 오진호) 팀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부산과학고>

▲ 좌측부터 박영규, 탁주환 교사, 이지훈


<대상(교과부 장관상):한국과학영재고>

▲ 좌측부터 오진호 교사, 이동수, 이여산


또 대상 팀 이외에도 부산지역에서 은상 2팀(부산과학고등학교, 장안고등학교), 장려 2팀(한국과학영재학교, 해운대고등학교), 입선 1팀(내성고등학교)이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31일 ‘제3회 화학 산업의 날’ 기념식과 함께 서울 장충동 호텔 신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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