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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재규어.한국호랑이 일반 공개

대전 오월드, 재규어.한국호랑이 일반 공개

기사승인 2011. 09. 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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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 출생한 한국호랑이로 자연포유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오월드)
[아시아투데이=정미자 기자] 대전 오월드는 최근 태어난 한국(시베리아)호랑이 암수 한쌍과 재규어 새끼 암컷 2마리를 30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출생한 한국호랑이 암수 한쌍은 인공포유가 아닌 어미 호랑이의 젖을 먹으며 인공적인 손길 없이 자연포유로 2개월 이상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국내외의 동물원을 불문하고 시베리아 호랑이가 자연포유로 성장하는 경우는 대단히 드문 경우다.

지난 8월 19일 태어난 재규어 암수 한쌍. (사진제공= 대전 오월드)

또 지난 8월 19일에 암수 한쌍이 태어난 재규어는 인공포유 방법으로 사육이 진행 중이다.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재규어는 국내에서는 서울대공원을 제외하고는 오월드에서만 4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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