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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브레인’서 섹시함 줄이고 매너로 무장된 따도남 변신

조동혁, ‘브레인’서 섹시함 줄이고 매너로 무장된 따도남 변신

기사승인 2011. 10. 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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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HW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배우 조동혁이 '귀공자 매너남' 포스로 여심을 뒤흔든다.

조동혁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서 지덕체 모든 걸 지닌 훈남 신경외과 전임의 서준석 역을 맡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동혁이 연기할 서준석은 외모, 학벌, 직업, 환경, 성격까지 빠질 것 없는 조건을 다 갖춘 그야말로 1등 신랑감. 극중 윤지혜(최정원)를 향한 순애보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안방극장에 ‘조동혁 바람’을 불 전망이다.

조동혁은 매력적인 캐릭터 때문에 ‘브레인’에 향한 의욕이 남다른 상태다.  매일 2시간씩 유산소 운동으로 날렵한 몸매를 유지하면서도 단백질 위주의 식이요법으로 알짜배기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조동혁은 의학 용어가 남발하는 대본을 24시간 소지한 채 대본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어려운 용어는 따로 수첩에 기입해놔 틈나는 대로 반복해 읽으며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조동혁은 극중 윤지혜(최정원)를 향해 순애보적 사랑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차갑고 도시적인 매력을 많이 선보였던 조동혁은 귀공자의 매력적인 은근 미소로 따뜻한 매너남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각오다.

신하균, 최정원과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질투에 이글거리는 모습도 연기할 만큼 조동혁의 팔색조 매력 발산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라. 지난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KBS2 '공부의 신' 유현기 PD와 윤경아 작가의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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