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구리사무소, ‘청렴켐페인과 일손돕기’ 나서

〔아시아투데이〓구성서기자〕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는 전 직원 20여명이 최근 주말을 맞아 아차산을 등반한 주민들에게 청렴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가 하면,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깃발을 들고 아차산 고구려정까지 등반하면서 청렴한 기관이 되겠다며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에 위치한 통계조사 농가를 찾아 콩 및 고추 수확을 돕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채정숙소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 청렴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전도사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채 소장은 "농작물 수확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구성서
아시아투데이 사회2부 k77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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