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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4명 성폭행범 사형 집행

중국, 14명 성폭행범 사형 집행

기사승인 2011. 11.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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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기자] 중국 당국이 14명의 여학생을 성폭행한 남성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국영 매체 베이징 리포트는 22일 순진한 여학생들을 표적으로 삼아 성폭행을 일삼은 전웨이준을 저장성 남부 리수이시에서 사형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전웨이준은 지난 2009년 9월 사형을 선고받아 작년 12일 고급법원에 항소했으나 기각당했다.

인권단체 앰네스티에 따르면 해마다 중국은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집행되는 사형 건수보다 더 많은 수의 사형을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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