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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아 광주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이희아 광주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기사승인 2011. 12.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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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창간 6주년 기념 특별 피아노콘서트
홍기철기자]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양이 20일 아시아투데이 창간 6주년 기념 피아노콘서트를 위해 광주를 찾았다.

이날 저녁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소관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박연홍 이사장의 구수한 입담으로 시작된 콘서트에는 1000여 명의 어린이 팬들과 부모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희아 콘서트에는 광주서초등학교합창단과 광주YWCA 어린이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크리스마스캐럴 등을 흥겹게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나고 있은 팬 사인해 행사에는 어린이 팬들이 길게 줄을 서는 등 희아양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이희아양은 최근 중국을 순회하며 피아노콘서트를 펼쳐 중국 언론에 대서특필됐었다.

▲ 다음은 이희아양과의 인터뷰

아시아투데이 창간 6주년 기념 피아노콘서트연주를 위해 광주를 찾은 이희아양은 20일“ 전라도 음식을 좋아한다. 전라도 쪽 음식은 휴게소에서 파는 음식조차도 맛있는 같다”며“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나오는 음식을 보면 행복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중국 곳곳을 돌며 공연을 마친 희아양은 중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희아양은 "중국 등소평의 아들 덩푸팡이 중국장애인협회 회장으로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중국의 장애인들이 공연을 하면 좌석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장애인에 대한 중국인들의 각별한 애정을 부러워했다.

특히 희아양은 안중근 의사의 유골이 100년이 넘도록 고국땅으로 돌아오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 양은" 안중근의사 뼈대찾기 운동과 관련 영화를 제작하면서 관심이 많다. 하지만 안 의사의 유해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고 중국을 돌며 느꼈던점을 말했다.

국내 연애인 중에서는 배용준을 제일 좋아 한다는 희아양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수줍어했다.

또한 중국의 여명을 좋아 한다고 중국 콘서트기간에 했던 말이 중국언론에 대서 특필돼 희아양과 여명이 나란히 신문에 장식됐었다고 희아양은 말했다.

세계 곳곳을 찾아 다니며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희아양은 중국과 남미를 좋아 한다고 한다. 이유는 억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것이 좋아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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