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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마을기업 육성’ 발 벗고 나서

오산시, ‘마을기업 육성’ 발 벗고 나서

기사승인 2012. 01.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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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까지 접수, 지정시 최장 2년간 재정·행정지원
김주홍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장 2년간 재정·행정 지원을 하는 마을기업을 행정안전부에 추천하기 위해 “2012년 마을기업” 사업자를 모집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써 오산시에는 현재 전두부를 제조·판매하는 (주)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회사 법인과 늘푸름 원더풀 휴(休) 세탁소가 있다.

금번 공모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자체 심사를 거쳐 마을기업을 행정안전부에 추천하여 2월중 확정될 시 1차년도에는 5천만원, 2차년도에는(재심사)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 출자가 총 사업비의 10% 이상이며 출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며 지역의 특화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지정요건으로 한다.

사업 신청은 오산시 지역경제과(031-370-3695)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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