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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이재갑의 ‘2009년 10월 후쿠오카 야하타 제철소 홍보 부스’

[투데이갤러리]이재갑의 ‘2009년 10월 후쿠오카 야하타 제철소 홍보 부스’

기사승인 2012. 01. 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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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후쿠오카 야하타 제철소 홍보 부스(110x165cm pigment print)

[아시아투데이=전혜원 기자]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재갑은 일본과 한국을 수차례 오가며 한국 속의 일본 문화와 일본으로 강제 연행된 한국인의 흔적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재갑의 작업 중 한 축은 역사 속 희생자들의 흔적과 한(恨)에 대한 기록이다. 

일제의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된 일본 후쿠오카의 야하타 제철소는 리모델링을 하고 근대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곳의 홍보 부스는 관광객들이 자신의 얼굴을 넣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작가는 이 홍보 부스를 작품으로 남겨 그 이면에 담긴 어떤 의미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평화박물관 스페이스99(02-735-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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