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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연인들 위한 5월 콘서트 열어 “직접 축가 불러줘요”

성시경, 연인들 위한 5월 콘서트 열어 “직접 축가 불러줘요”

기사승인 2012. 04. 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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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젤리피쉬
[아시아투데이=이승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오는 5월 콘서트를 연다.

성시경은 오는 5월 26, 27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를 갖는다.

이날 콘서트는 결혼식 피로연이라는 설정을 통해, 행복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를 찾아온 수많은 연인들을 위해 성시경이 직접 축가를 불러준다는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성시경은 "푸른 5월의 야외 공연장에서 연인들에게 더욱 더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게 해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기존 콘서트와는 다른 색다른 감동과 기쁨을 전해줄 예정이다. 히트곡와 이야기를 절제하는 대신 5월의 따뜻한 바람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들, 그리고 진짜 세상 속에 살아있는 사랑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의 축가'는 관객들의 드레스코드도 지정돼 있으며 공연 외적인 다양한 볼거리와 수많은 연인들의 진솔한 사연들이 함께 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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