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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박유천 ‘옥탑방 왕세자’, 싱가포르서 취재 위해 한국 방문

한지민·박유천 ‘옥탑방 왕세자’, 싱가포르서 취재 위해 한국 방문

기사승인 2012. 04. 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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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한지민 박유천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인기가 싱가포르까지 뻗어갔다.

SBS는 25일 “최근 싱가포르에 소재한 NBC Universal으로부터 ‘옥탑방 왕세자’를 취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취재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옥탑방 왕세자’ 취재를 위해 SBS를 찾은 Nini Yusof 기자는 “‘옥탑방 왕세자’는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현재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에서 방송이 되면 바로 몇시간 뒤에 각 언어로 된 번역본이 인터넷에 올라올 정도다. 미디어업계 종사자로서 한국 드라마의 이런 폭발적 반응이 놀랍고 부러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옥탑방 왕세자’ 신윤섭 PD는 “이제 중반을 넘어가며 힘들게 촬영하고 있지만, 좋은 평가와 반응에 모두 힘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외국에서까지 ‘옥탑방 왕세자’를 많이 봐 주신다니 사명감을 갖고 찍어야 겠다”며 취재에 감사를 표했다.

NBC Universal이 취재한 내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3300만 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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