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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6%, “페이스북, 새로운 것 등장하면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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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솔 기자

승인 : 2012. 05. 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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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절반 가까이가 기업공개(IPO)를 앞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에 대해 '한때 유행'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AP통신과 CNBC방송이 공동으로 지난 3일에서 7일까지 미국민 100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표준오차 ±3.9%포인트)를 실시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지속적으로 성공할 것인지를 물은 데 대해 '새로운 것이 등장하면 점차 사라질 것'이라는 답이 46%였다.

이에 비해 '장기적으로도 성공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는 43%였으며 '잘 모른다'는 11%였다.

페이스북 이용자 가운데 51%는 '지속적인 성공'을 예측했으나 페이스북을 이용하지 않는 응답자 가운데서는 같은 대답이 35%에 그쳤다.

1000억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평가되는 페이스북의 기업가치에 대해서는 '과도하다'가 50%나 됐으며 '공정한 시장가격'(32%), '모르겠다'(15%), '시장가치보다 낮게 평가'(3%) 등 순이었다.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의 경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데 대해 '매우 신뢰'(18%)와 '다소 신뢰'(40%) 등 전체의 5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에 비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20%였으며 '모른다'가 22%였다.

저커버그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에 대한 질문에 '호의적'이라고 답한 경우는 36%로 가장 높았으며 '그저그렇다'(30%), '호의적이지 않다'(14%) 순이었다. '그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도 9%였다.

페이스북이 개인정보를 보호해줄 것으로 보는지를 물은 데 대해서는 '거의 또는 아예 신뢰하지 않는다'가 59%에 달했으며 '완전히 또는 다소 신뢰'가 41%였다.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에 클릭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거의 또는 전혀 하지 않는다'가 83%나 됐다.

한편 주요 글로벌IT기업들에 대한 견해를 물은 데 대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3개사에 대한 지지도가 71%나 되는데 비해 페이스북은 51%였으며 트위터가 27%로 가장 낮았다.

채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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