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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 인생 첫 코믹연기 도전? “덜떨어진 모습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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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승인 : 2012. 05. 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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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 팩토리
 배우 공유의 코믹 스틸 사진이 화제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지병현·김성윤)의 제작진은 16일 촬영현장에서 찍은 공유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유는 극중 사춘기 고등학생 강경준(신원호)의 영혼을 지닌 30대 훈남 의사 서윤재로 등장한다. 우연한 사고로 강경준의 영혼이 서윤재의 몸으로 들어간 것.

경준은 혼수상태에 빠진 자신의 몸이 있는 병원을 수소문해서 찾아왔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그곳은 서윤재가 근무했던 병원이었다.

최근 경기도 분당의 한 병원에서 촬영된 이 장면에서 공유는 배우 인생 첫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자신의 존재를 들킬까 손바닥과 티셔츠로 얼굴을 가리고 벽에 붙어 걷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다가 결국 길다란(이민정)에게 "덜 떨어진 짓 그만하라"는 타박마저 들었다.

이에 대해 제작사 본 팩토리의 관계자는 "공유가 왜 지금까지 코믹연기를 보여주지 않았는지 아쉬울 정도로 딱 맞는 역할이다"며 "'코믹 공유'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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