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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 레이크사이드서 18일 티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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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열 기자

승인 : 2012. 05. 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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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윤슬아 2연패, 아마최고 김효주 오픈대회 2승, 김하늘 시즌 첫 승 놓고 한판
김하늘. /사진=KLPGA

아시아투데이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 
윤슬아(26)와 김효주(17·대원외고), 김하늘(24 · 비씨카드)이 뜨거운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세 선수는 18일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6628야드)에서 열리는 2012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에 나란히 출전한다.

이 대회 최대 관심은 김효주, 윤슬아 김하늘의 성적이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효주는 다시 한번 프로 언니들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겠다는 각오다. '디펜딩 챔피언' 윤슬아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 역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우승후보를 쉽게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올 시즌 매 대회마다 우승자가 바뀌었고, 깜짝 스타의 탄생 가능성도 존재한다. 여기에 이번 대회 코스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홍란(26·메리츠금융)을 비롯해 점프투어 상금왕 출신으로 첫 정규투어 우승을 따낸 이예정(19·에쓰오일) 등도 칼을 갈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로 우리투자증권 소속 선수들이 대회장 주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사생대회와 갤러리 경품으로 기아자동차의 모닝 등을 준비하는 등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오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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