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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해품달’ 日 프로모션 열기 후끈 ‘일본도 수현앓이’

김수현, ‘해품달’ 日 프로모션 열기 후끈 ‘일본도 수현앓이’

기사승인 2012. 07. 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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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을 향한 일본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김수현은 지난 4일 일본 위성채널 KNTV 정식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첫 방송 기념 특별 시사회와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일본 도착 직후 도쿄 한국 문화원 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특별 시사회에는 김수현의 수많은 일본 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며 신예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시사회 현장에 모인 팬들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스크린을 통해 보이자 환호했으며, 시사회가 끝나자 김수현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빼어난 영상미에 감탄하며 기대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회 이후 저녁 6시경부터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는 TV 방송사, 신문, 잡지 등 현지 유력 언론 100여개 매체가 참석해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다.

이날 기자 회견 현장에서 김수현은 일본 방영에 대한 소감과 함께 드라마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해를 품은 달’은 배우로서 큰 경험을 하게 해준 소중한 작품” 이라며 종영 후 한참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식지 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 최고 시청률 42.2%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던 ‘해를 품은 달’은 이달 일본 위성채널 KNTV에서 1, 2회를 선행 방영한 뒤, 8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영된다.

한편 ‘해를 품은 달’ 프로모션 차 일본을 방문중인 김수현은 현지 유력 언론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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