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무열 영화 ‘AM 11:00’ 하차, “아쉬움 말로 못 한다”

김무열 영화 ‘AM 11:00’ 하차, “아쉬움 말로 못 한다”

기사승인 2012. 07. 09. 15: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배우 김무열이 영화 ‘AM 11:00’에서 하차했다.

김무열은 이달 중순부터 ‘AM 11:00’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병역 기피 논란으로 인해 영화사와 협의 끝에 영화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무열 소속사 프레인은 “영화 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하차 요청을 받았다. 계약상으로 하차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김무열이 작품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하차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열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은 말로 표현 못 한다. 김무열이 ‘AM 11:00’에 애정을 갖고 있는 만큼 작품이 잘되길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김무열은 이달 하순 뮤지컬 ‘쓰릴 미’의 일본 공연에 참여한다. 그 외 국내 활동은 정해진 바 없다.

한편 김무열은 지난달 21일 감사원 병무청 감사 결과 생계유지 곤란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감사원은 김무열의 병역 감면에 의혹을 제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