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 찾아가는 아카펠라 음악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제공하고자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지사장 김문수, 이하 ‘산단공’)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현장을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6일 동우화인켐(주) 야외공원 무대에서‘찾아가는 아카펠라 음악회’ 무료공연을 개최했다.

산단공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어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현장을 찾아가는 산업단지 문화순회공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연에는 산단공과 (사)한국합창총연합회 산하 한국아카펠라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포승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근로자 200여명이 관람했다.

김문수 지사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아카펠라 화음처럼 포승산업단지 생산현장에서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합창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진
아시아투데이 사회2부 jin1658@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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