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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돌 JYJ, 기부활동도 월드 와이드급 “의미있는 선행 계속할 것”

선행돌 JYJ, 기부활동도 월드 와이드급 “의미있는 선행 계속할 것”

기사승인 2012. 10.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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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그룹 JYJ가 세계 각지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태국에서 홍수피해를 입었던 학생들이 구호물품과 학용품을 지원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JYJ 오피셜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해 가을 태국에서는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 아동 100만여 명을 비롯해 900만여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JYJ는 이에 2억 원을 기부해 긴급피해물품을 지원하고 재건복구사업을 도왔으며 응원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해 많은 태국 팬들로부터 감사 메일을 받은 바 있다.
 
또한 JYJ는 지난 해 7월부터 10월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의 풍구루메 지역에 위치한 카칸다 초등학교에 청결한 화장실을 건축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질병 관련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WASH사업을 지원했다. 이 WASH사업으로 학생 847명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위생교육을 받았고 4만여 명이 유행성 질병에 관한 인식개선 라디오방송을 접하게 됐다.
 
이처럼 JYJ는 국내외 저소득층 가정 및 해외 기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멤버 각자 장학금 전달을 비롯한 개인 선행도 행하고 있다. JYJ는 "학용품을 들고 기뻐하는 어린이들의 미소를 볼 때마다 직접 가서 전해주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는 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JYJ 김재중과 박유천은 각각 영화 '자칼이 온다'의 개봉과 드라마 '보고 싶다'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준수는 솔로앨범 아시아 투어와 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유럽 투어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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