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에리카캠퍼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우수상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산학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 12곳을 수상 기관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력양성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은 2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업체와 학생을 효과적으로 맺어준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기술협력 최우수상 수상이 확정된 KISTI의 중소기업 정보지원센터는 전국의 다양한 250개 중소기업에 연구개발(R&D) 관련 조언을 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준 공적이 돋보였다고 교과부는 전했다.
교과부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관과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는 디지털팩토리와 부산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10곳의 사례를 31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