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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반기 연금저축 운용관리실태 집중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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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관 기자

승인 : 2013. 01. 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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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역점 두고 검사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에 역점을 두고 금융사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금융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및 가계부채 부실화 등 시스템 리스크에 대응한 사전예방적 검사도 강화한다.

또 정례적인 종합검사와 함께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리스크관리 취약부문 등에 대한 부문검사도 활성화한다.

종합검사는 최근 상당기간(2~4년) 검사를 실시치않은 금융사를 대상으로 은행(금융지주, 외은지점 포함) 15개사, 금융투자회사 14개사, 보험사 8개사 등 총 42개사에 대해 실시한다. 

이는 작년(41개)과 비슷한 수준이다.

부문검사는 금융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거나 리스크관리가 취약한 부문을 중심으로 총 792회 실시한다. 

특히 금감원은 작년 11월20일 제1차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에서 지적된 연금저축상품의 운용·관리의 적정성과 관련해 상반기 중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분기별 개최되는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요청하는 경우 추가 검사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금감원은 △은행의 파생상품 등 고위험 자산 운용실태 및 부동산 가격하락 등에 따른 차주의 상환능력 악화 관련 건전성실태 △ 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잠재리스크 △상호금융조합의 결산업무 적정성 △보험사의 금리역마진으로 인한 건전성 악화 및 보험료 산정 적정성 △금융투자사의 종합리스크 관리실태 및 공모증권형 펀드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김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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