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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농촌체험 운영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농촌체험 운영

기사승인 2013. 02. 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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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송병국) 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지난 2일 청소년 40명과 함께 아산기쁨두배마을에서 만두빚기 체험을 하면서 설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꿈달아 참여 청소년들이 지역의 농촌마을의 넉넉한 인심과 내 고향 같은 시골의 멋과 맛을 느껴보기 위해 기획된 농촌체험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촌체험프로그램(꿈팜)은 2일 만두빚기 체험을 시작으로 월 1회씩 12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진행한 아산기쁨두배마을 정현주 사무장은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뜻 깊었다"며 "아이들 덕분에 마을이 더 밝아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체험에 참가한 조서연(권곡초 6) 학생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니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꿈달아(꿈을찾아 달려가는 아이들의 날개짓)는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평일 방과후 활동으로 영어와 수학, 사회(역사), 예체능 활동 및 생활관리, 주말에는 재미와 유익함을 더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방과후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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