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조인성·송혜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극장 광고, ‘영화보다 더 영화같아’

조인성·송혜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극장 광고, ‘영화보다 더 영화같아’

기사승인 2013. 02. 11. 14: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배우 조인성 송혜교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극장 예고편이 화제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조인성 송혜교의 출연뿐만 아니라 노희경 작가의 감성을 자극하는 대사와 김규태 PD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로 누리꾼들과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최근 멀티플렉스 극장 롯데시네마에서 광고가 온에어됐다.

제작사는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을 어떻게 하면 대중들에게 더 많이 보여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고 그 결과 대형 스크린에서 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의견이 나왔다. 드라마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극장 광고를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극장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관에서 드라마 광고하는 것 처음봤다. 대박”,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 “기대된다”, “큰 화면으로 조인성, 송혜교를 보니 완전 더 멋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조인성)와 가족과의 이별과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여자(송혜교)가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