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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앱, ‘결제 사기’ 기승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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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02. 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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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앱 발견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스파이앱 발견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스파이앱이 등장했다. 스파이앱은 스마트폰을 해킹해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유저들의 돈을 빼앗아가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SBS 보도에 의하면, 한 유저는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게임 아이템 28만 원을 누군가 결제했고, 관련 문자메시지를 받은 적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통신사에 물어보니 소액결제를 했다고 나왔지만, 소액결제를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스파이앱이었다. 별 생각 없이 다운로드 받은 애플리케이션이 스파이앱이었던 것이다. 스파이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해커가 스파이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들어와 개인정보를 도용해서 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발견된 한국형 스파이앱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SMS 문자메시지 내용을 빼내간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제작된 이 스파이앱은 스마트폰에 수신된 SMS를 감시하고 외부로 전송하는 것이 주된 기능이다.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 스파이앱과 연결된 특정 외부 서버를 차단한 상태다. 또한 롯데시네마 요금 인상 전 무료 영화권 쿠폰발급 내용처럼 위장된 악성앱(LotteCinema.apk)도 추가 보고돼 주의를 요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인터넷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폰키퍼 등 스마트폰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적인 점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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