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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현 소속사와 재계약 체결…“계약금 액수 상관없어”

신혜성, 현 소속사와 재계약 체결…“계약금 액수 상관없어”

기사승인 2013. 03. 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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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아시아투데이 김진주 기자 = 가수 신혜성이 3년간 함께 해온 현 소속사와의 신의를 지켰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3일 신혜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2009년 현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혜성은 "가수 신혜성과 그룹 신화의 메인 보컬 신혜성으로의 활동 모두 아낌없이 지원해준 소속사에 감사한다"며 "계약금 액수와 상관없이 현 소속사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나갈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음악활동에 더욱 매진해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는 "훨씬 더 좋은 제안이 많았을 텐데도 회사를 믿고 재계약을 결정해줘서 고맙다"며 "앨범, 공연 등 뮤지션으로서의 솔로 활동과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 활동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콘서트 '2013 신화 15th 애니버서리 콘서트(2013 SHINHWA 15th Anniversary Concert)'를 시작으로 당분간 신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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