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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고령화가족’ 오는 5월 개봉 확정

박해일 ‘고령화가족’ 오는 5월 개봉 확정

기사승인 2013. 03. 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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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 윤여정 등이 출연하는 영화 ‘고령화 가족’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고령화 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박해일), 연애 환승 전문 35세 미연(공효진),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윤제문)까지, 나이 값 못하는 삼 남매가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소녀 감성을 지닌 엉뚱한 매력의 엄마 역에 윤여정부터 건달 생활을 접고 엄마 집에 눌러앉은 집안의 골치덩이 첫째 한모에 윤제문, 데뷔작부터 흥행에 참패한 영화감독 둘째 인모 역에 박해일, 결혼을 세 번째 앞두고 있는 끼 많고 기센 셋째 미연역에 공효진이 출연한다. 엄마 미연을 꼭 닮은 되바라진 성격의 사춘기 중학생 민경 역은 아역배우 진지희가 맡았다.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베스트셀러 천명관 작가의 동명소설을 섬세하고 탄탄한 연출력으로 재해석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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