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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는 물론 당뇨병 치매 암 예방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는 물론 당뇨병 치매 암 예방

기사승인 2013. 03.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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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끼가 아닌 한 끼나 두 끼만 먹는 '간헐식 단식'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스페셜 '끼니 반란' 2부 '배부른 단식, IF의 비밀'에서는 간헐적 단식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 IF)은 서구에서는 인기를 얻은 식이요법으로 일주일에 한 두 번 이상 16~24시간 정도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식습관이다.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치매, 암 등을 예방하고 수명을 늘릴 수도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고 있는 183㎝, 72㎏ 등의 40대 몸짱 조경국씨를 통해 마음껏 먹고도 근육질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술자리도 빠지지 않고 식후엔 꼭 치즈케잌을 챙겨 먹고 있는데도 체지방률 3.5%를 유지했다.

이는 배가 고플 때 성장에 관여하는 IGF-1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손상된 세포를 치유하는 시스템이 가동돼 노화속도를 늦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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