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모집공고한 지원자 중 입행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5명의 장애인을 정규직 사무행원으로 특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에도 15명의 장애인을 채용해 수신서비스센터 등에 배치했으며 이들도 상반기 중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우리은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