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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탱그램 아이폰5 스마트 케이스

[써보니]탱그램 아이폰5 스마트 케이스

기사승인 2013. 03. 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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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미학 주창 현대카드와 협업 '눈길'
제공=탱그램 디자인 연구소
아시아투데이 장혜림 기자 = 탱그램 디자인 연구소는 다양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액세서리 개발 업체다. 현대카드는 신용카드 카드 하나만으로  디자인의 미학을 보여준 재기발랄한 업체로 회자된다. 이 두 회사가 손을 잡고 아이폰5 스마트 케이스를  내놓았다. 신용카드의 미학을 외쳤던 현대카드, 디자인연구소를 표방하는 탱그램 답게 카드전면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디자 인이 적용됐으며, 감각적인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주고 플라스틱 사출면을 부드럽게 마감했다.

디자인 면에서 폴리카보네이트과 알루미늄의 조합으로 탄생된 케이스는 플라스틱 사출 마감이 뛰어나 저렴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또한 스마트폰의 옆면만을 커버하고 윗면과 아랫면은 노출된 형태로 디자인돼 두꺼워 보이지 않는다.

케이스 뒷면에는 2장의 카드수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카드 수납형 케이스는 카드수납 시 카드 전면이 노출되지 않지만,  스마트 케이스는 전면을 노출 시키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제공=탱그램 디자인 연구소
또 하나, 기본 제공되는 전자파 차단 카드도 매우 유용하다. 스마트폰 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영향을 최소화 시켜줘 교통카드 등 인식률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기본패키지 구성품인데, 사용자들이 자칫 일반 광고성 카드인줄 알고 버린다니, 탱그램측에서는 절대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자파 흡수카드 분실 고객에게는 신청 시 이를 무료 제공한다는 것도 팁이다.

카드 삽입 방법은 간단하다. 두 장의 카드 모두 위쪽부터 밀어 넣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안쪽에 전자파 흡수 카드를 삽입 후 앞쪽에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를 삽입해준다. 앞면이 완전히 노출되지만 측면 일부분이 케이스와 겹쳐져 완전히 고정돼 그립감에 불편함에 없으며, 카드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제공=탱그램 디자인 연구소
샌드블라스트(Sand blast) 공법을 적용한 제품 표면처리는 손에 쥐었을 때 향상된 그립감과 함께 고급스러운 재질감을 제 공한다. 아울러 카메라 플래시 작동시 발생하는 빛 번짐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플래시 링을 적용, 사진촬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탱그램의 아이폰5 스마트 케이스는 총 9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기본 제공되는 핑거스트랩은 케이스의 컬러와 매칭시킨 부드러운 소재의 액세서리다. 핑거스트랩은 손가락을 걸어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사진촬영 시 든든한 안전장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핑거 스트랩은 케이스 뒷면의 알루미늄 후크에 걸어서 고정할 수 있으며, 별도 판매되는 애플 아이팟 터치용 루프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제공=탱그램 디자인 연구소
  ▶리뷰 도움말: 세티즌(www.ce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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